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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막걸로이의 경제와 기타 등등 이야기
2026 롯데오픈, 이세희 이제는 날아오를 시간 본문

7월 3일. 요일
그토록 기다리던 그 이름
'이세희' 리더보드 상단에 딱
안녕하세요.
골프 라운딩보다 연습장에서 시간을 더 사랑하고,
유튜브보다 골프 중계 보는 걸 좋아하는
골프막걸로이입니다
어제 대한민국 골프 헤드라인은 단연
KLPGA 제16회 롯데 오픈 2라운드였죠.
문정민 프로가 중간합계 10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고,
그 바로 뒤를 이세희 프로, 김효주 프로, 박예지 프로가
9언더파 공동 2위로 바짝 따라붙었습니다.
와… 이 정도면 주말 라운드는 진짜 불꽃 튀겠죠? 🔥
이번 롯데 오픈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파72 코스, 총상금 12억 원.
그야말로 선수들에게도, 팬들에게도
꽤 묵직한 무대입니다.

그중에서도 제 눈에 딱 들어온 선수는
바로 이세희 프로였습니다.
사실 스코어만 보면
“공동 2위네?” 하고 지나칠 수도 있는데요.
내용을 뜯어보면
이세희 프로의 플레이는 꽤 단단했습니다.
1라운드부터 임팩트가 강했어요.
특히 9번 홀 파4에서 나온 샷 이글.
페어웨이에서 남은 거리가 약 129.8야드였는데,
그 세컨드샷이 그대로 홀로 사라졌습니다.
아이고, 이건 그냥 버디보다 훨씬 짜릿하죠.
공이 그린 위에 떨어지고 또르르 굴러 들어가는 순간,
보는 사람도 어깨가 절로 들썩였을 겁니다 😊

1라운드 이세희 프로의 스코어는 66타.
6언더파였습니다.
그리고 2라운드에서는 69타.
3언더파를 추가하면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순위는 공동 2위입니다.

KLPGA 공식 기록 대신
2라운드 Strokes Gained 기록을 보면
이세희 프로의 하루가 조금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여기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숫자는
단연 SG 퍼팅 +3.50, 2위입니다.
티샷부터 그린까지는
조금 아쉬움이 남는 하루였지만,
그린 위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어요.
퍼팅으로만 필드 평균 대비
3.5타를 이득 봤다는 뜻이니까요.
샷이 완벽하게 풀리지 않는 날에도
중요한 퍼트를 넣으며 스코어를 지켜내는 힘.
이게 우승 경쟁을 하는 선수의
진짜 무서운 부분 아닐까 싶습니다.
티샷은 +0.40으로 무난했고,
어프로치와 그린 주변에서는
조금 더 보완할 여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3언더파를 적어냈다는 점은
분명 긍정적이었어요.
남은 라운드에서
티투그린 지표까지 조금만 살아난다면,
이세희 프로는 선두 경쟁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ING 공식 선수 페이지 기준으로
이세희 프로의 현재 사용 클럽은 아래와 같이 확인됩니다.
드라이버
PING G440 MAX DRIVER
우드
PING G440 MAX WOOD
하이브리드
PING G440 HYBRID
아이언
PING i230 IRON
퍼터
PING 2024 PLD Milled ANSER
골프볼
Titleist Pro V1
주말골퍼들 사이에도 믿음의 아이콘인 PING이네요
어마무시한 관용성을 자랑하는 스테디셀러
브랜드입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두번이나 포스팅했던
관심이 아주 많이 가는 이세희 프로
얼굴천재라는 이미지에
털털한 성격, 깔끔한 스윙과 실력이 가려져있었는데요.
이세희 프로가 이번 롯데 오픈에서
첫 우승까지 닿을 수 있을지,
아니면 또 한 번 강한 우승 경쟁자로 존재감을 새길지.
팬으로서 두손모아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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